안녕하세요 쏘니입니다. 미용상 좋지 않은 쥐젖/ 연성 섬유종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글에서는 쥐젖(연성 섬유종)이 생기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쥐젖이란?)
쥐젖은 신체의 일부(겨드랑이, 눈가, 얼굴, 목)에 생기는 여드름도 아닌 오돌토돌한 좁쌀만 한 혹 모양의 종양입니다. (한번 생기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더 커질수도있어서 신경쓰이는 놈이죠)
쥐젖은 전염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가려움이나 통증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쥐젖은 종양이긴하나 악성은 아니기 때문에 건강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얼굴이나 목등에 생긴 쥐젖은 외관상 좋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쥐젖은 1mm~ 수센치미터까지 자랍니다. 처음 생기면 어? 이거 뜯으면 뜯을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손으로 잡아뜯어보기도하고 심지어는 손톱깎기 등으로 떼어내 보려고 시도를 많이 하는데요. 이럴 경우 다른 부위로 번지거나 세균 감염으로 인한 흉터가 생길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전염성은 없습니다. (-물사마귀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긴것이므로 연성 섬유종과는 다름)
쥐젖 증상)
세가지 증상
1) 다발성의 1~2mm 두께 및 길이의 피부색 또는 갈색의 작은 주름 잡힌 구진이 주로 목, 겨드랑이에 발생하는 형태
2) 단발성 또는 다발성 2mm 두께와 5mm 길이를 가진 실 모양의 구진이 발생하는 형태
3) 대개 단발성으로 1cm 또는 그 이상 크기의 줄기(stalk, peduncle)가 있는 결절이 대부분 하부 몸통에 발생하는 형태.
앞서 말했듯이 건강상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크기가 자라거나, 다른 부위로 전이될 수 있으며 미용상 좋지 않은 이 쥐젖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쥐젖이 생기는 이유?
쥐젖이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 명확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당뇨병/ 임신/ 과 연관되어 생길 수 도 있으며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 비만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노화에 따라 발생이 증가합니다.
또한 당뇨 환자 역시 쥐젖이 생기기 쉬운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몸의 체질적인 원인이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쥐젖이 마찰에 의하여 생긴다는 설도 있습니다, 쥐젖은 주로 피부가 접히는 부분에 잘 생기는데, 피부가 자주 쓸리게 되면 진피층 구성물질인 콜라겐이 이상을 일으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쥐젖의 치료와 관리
쥐젖은 양성종양이어서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는다고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미용적인 문제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쥐젖은 대부분 저절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없애고 싶으면 치료를 해야 합니다.
피부과에서 진행하는 쥐젖 치료는 쥐젖 부위에 마취 연고를 바르고 1시간 후 진행합니다. 크기가 작으면 대개 이산화탄소 레이저로 태워서 제거하거나 작은 수술용 가위로 잘라냅니다. 크기가 큰 것은 고주파 전류로 가열된 전기 메스로 잘라 내거나 수술로 제거합니다.
*시술 후에는 상처가 아무는 동안 물이나 햇빛의 노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쥐젖 예방 및 제거)
쥐젖은 한번 생기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평소에 항산화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주고, 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균형적인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항산화에 좋은 음식은 계란, 통곡 밀, 콩, 유기농 우유, 요구르트, 블루베리, 강황 등 이 있습니다.
강황은 의사들이 먹는 음식이라고 할 정도로 좋은음식이라고 합니다. 노란색을 띠는 강황의 색소 성분인 커큐민이 암을 예방하고 빠른 회복, 관절염에도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쥐젖이 생기는 이유와 치료/예방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쥐젖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직접 해결하는 것은 금물이며 정확한 검사를 통하여 위생적인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그럼 다음 글에서 더 좋은 건강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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