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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가혹행위 부조리 묘사 해외팬 반응 /국방부 반응

by 온리위키1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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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가 화제입니다.

D.P는 탈영병을 추적 및 체포하는 대한민국 육군 군사경찰인 D.P를 소재로 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에서는 2014년 당시의 병영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요 병영내의 구타 와 부조리가 적나라하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예비역들은 드라마 DP를보고 PTSD를 호소하기도 하였습니다.
군 내 각종 부조리에 대해 적나라하게 묘사하여 화제가 되고있으니 국방부에서도 주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DP 방영후에는 과거 윤일병 구타사망사건, 임병장 총기난사사건들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K드라마이기에 현재 드라마 DP는 해외에서 또한 엄청난 인기를 얻고있습니다.

해외팬들은 아무리 군대지만 사람을 저렇게 때려도 되는것인가, 한국군인들은 미국과 달리 좀 더 엄격하지만 그렇다고 규율이 잡혀있는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예고편을 보고 속아버렸다, 한국식 개그가 있는 유쾌한 드라마인줄 알았다.
군인의 희생덕분에 우리의 삶이 흘러가는 것이야 등 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태양의 후예를 기대하고 본 해외 팬들에게 DP는 충격 그 자체일수밖에 없습니다.

군대내의 가혹행위 및 부조리 논란에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2021년 9월 6일 정례브리핑에서 '군 관계자가 (드라마 배경이 된) 2014년의 일선 부대에서 있었던 부조리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국방부 공식 입장이냐'라는 질문에 "병영환경이 바뀌어 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지금까지 국방부와 각 군에서는 폭행, 가혹행위 등 병영 부조리를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병영혁신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일과 이후 휴대전화 사용 등으로 악성 사고가 은폐될 수 없는 병영환경으로 현재 바뀌어 가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군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배경이 된 시기와 지금의 병영 생활 환경은 많이 달라졌다"면서 "지금은 폭행이나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면 병사 개인 휴대전화 뿐 아니라 즉각 신고할 수 있는 채널이 많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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