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진정한 스승을 만나 꽃을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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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
마음을 다듬는 진정한 스승
재능을 꽃피우다 - 김호중&서수용 -

 

김호중

전설의 시작

김호중은 트로트 가수로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TV CHOSUN '미스터트롯'에서 4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의 노래는 성악과 트로트의 조화로서 독특하고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김호중의 삶은 항상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여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성악을 가르쳐주고 인생의 길을 열어준 스승이 있습니다. 바로 서수용 선생님입니다.

김호중& 스승 서수용

스승과의 만남

서수용 선생님은 김천예술고등학교 성악과 교사로서 김호중을 만났습니다. 김호중은 고등학교 1학년 때 경북예술고등학교에서 전학을 왔습니다. 그는 성악에 재능이 있었지만 돈이 부족해서 레슨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또한 좋지 못한 과거 때문에 학교에서도 왕따를 당했습니다. 서수용 선생님은 김호중의 상황을 알고 그를 도와주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은 김호중에게 무료 레슨을 제공하고, 학교에서도 보호해 주고, 심지어 자신의 차로 통학까지 시켜주셨습니다. 

스승의 은혜

서수용 선생님은 김호중에게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선생이 아니라 마음을 다듬는 진정한 스승이셨습니다. 선생님은 김호중에게  "넌 노래로 평생 먹고 살 수 있을 것 같다. 내 전재산을 다 걸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응원과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이 말에 김호중은 가슴속에서 큰 종이 울리는 기분이었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노래를 하게 된 건 모두 은사님 덕분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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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을 꽃피우다

서수용 선생님은 김호중의 재능을 인정받게 해주셨습니다. 2008년에는 세종 음악콩쿠르와 전국 수리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선생님은 인터넷에 올린 네순 도르마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2009년에는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SBS 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성악가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김호중은 독일 유학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독일에서는 성악가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귀국 후에도 성악가로서 활동하며 울산시민대화합음악회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인생 스토리는 영화 파파로티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성악가, 트로트를 품다.

김호중은 성악가로서만 머무르지 않고 트로트 가수로도 도전했습니다. 2019년에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성악과 트로트의 조화로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그는 ‘사랑의 콜센타’, ‘그대여 변치 마오’, ‘내 마음의 사진’, ‘아리랑 목동’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결승전에서는 4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김호중은 스승의 날을 맞아 서수용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수용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볼수록 높아만 지네요. 은사님 사랑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에 많은 팬들이 김호중과 서수용 선생님의 인연에 감동하고 축하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김호중은 스승의 가르침과 응원 덕분에 성악가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현재도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김호중과 서수용 선생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좋은 교훈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