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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으로 돌아온 정동원, 팬들과 함께 만든 앨범 ‘소품집 Vol.1’

by 온리위키1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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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의견을 반영한 리메이크 미니 앨범 ‘소품집 Vol.1’으로 트롯 가수 정동원이 9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정동원의 다양한 음색과 감성을 담은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품집 Vol.1’은 팬들이 신청한 곡들 중 정동원이 직접 선정한 곡들로 구성된 앨범이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듣고 싶은 팬들의 요청에 응하고자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며 “정동원이 팬들의 의견을 듣고 곡을 불러보며 엄선한 앨범이기 때문에 정동원에게도 소중한 앨범이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유일한 신곡인 ‘독백’을 비롯해 ‘사랑의 콜센타’, ‘빗속에서’,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그대 내게 다시’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독백’은 아이돌 가수들이 자주 하는 선공개곡 발매라는 트롯 가수로서는 독특한 프로모션을 통해 사전에 공개되었다.

소속사는 “‘독백’은 정동원이 자신 있게 부른 곡으로, 빨리 들려주고 싶었다”며 “우주총동원(정동원 공식 팬덤명)을 위한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동원은 앨범 발매 전 9일부터 18일까지 후보곡 라이브 영상을 연속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후보곡 라이브 영상은 앨범에 수록되지 못한 곡들을 정동원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콘텐츠로, ‘천상재회’, ‘바람의 노래’, ‘카스바의 여인’, ‘가라지’, ‘너무예뻐’ 등 다섯 개 곡이 공개되었다.

 

관계자는 “후보곡 라이브 영상은 앨범에 실린 곡들만큼 좋은 곡들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했다”며 “‘소품집 Vol.1’에는 얼마나 좋은 곡들이 실렸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동원은 이번 앨범으로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왔던 그 동안의 모습에서 벗어나 트롯으로 돌아왔다. 그는 “트롯 가수로 데뷔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매해왔다”며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진 것을 인정해주는 팬들도 있지만, 나는 트롯을 절대 잊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번 앨범의 장르를 트롯으로 결정했으니, 우주총동원도 즐겨주었으면 좋겠다”고 바랬다.

 

그는 또 “우주총동원에게 항상 위로와 사랑이 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트롯으로 돌아온 정동원의 ‘소품집 Vol.1’은 그의 초심과 성장을 동시에 보여주는 앨범이다. 정동원의 트롯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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