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서버 터뜨렸다! ‘IM HERO 2’ 청음회 피켓팅 대란…BTS도 제쳤다?”

가수 임영웅이 또다시 ‘국민 가수’ 위엄을 증명했다.

오는 8월 29일 정규 2집 ‘IM HERO 2’ 발매를 앞두고 열린 청음회 티켓 예매가 단 몇 분 만에 서버를 마비시키며 대혼란을 일으켰다. 전국 CGV 약 50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청음회는 약 5만 석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매진 사태를 기록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아이돌 콘서트 예매보다 더 어렵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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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8월 가수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임영웅은 2위에 오르며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지수는 731만 1589로, 지난달보다 무려 25.97% 상승했다. 1위는 방탄소년단, 3위는 블랙핑크가 차지했다.

팬덤 ‘영웅시대’의 강력한 응원과 더불어 임영웅의 꾸준한 성실함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임영웅은 단순한 가수가 아니라 하나의 문화 현상”이라며 “정규 2집 활동과 전국 투어가 시작되면 또다시 ‘임영웅 신드롬’이 펼쳐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영웅

한편, 임영웅의 청음회는 8월 28일 단 하루 진행되며, 바로 다음 날인 29일 오후 6시 음반이 전격 공개된다. 이어 10월부터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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