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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kg 감량 후 결혼한 곽튜브, 미모의 신부와 함께한 행복한 웨딩 현장 공개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 33)가 10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현장은 방송인 전현무와 여성 듀오 다비치가 함께해 화려함을 더했다.
체중 14kg 감량, 한층 날렵해진 새신랑의 등장
곽튜브는 최근 93kg에서 약 79kg까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결혼식장에서는 턱시도를 입고 등장해 달라진 비주얼을 뽐냈다. 긴장된 표정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하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름다운 신부와의 결혼, 그리고 임신 소식까지
곽튜브 옆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미모의 신부가 함께 서 있었다. 신부는 5살 연하의 공무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신부가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겹경사’로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전현무 사회·다비치 축가·스타 하객 총출동
이날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고, 축가는 다비치가 열창했다. 배우 안보현과 지예은, 유튜버 빠니보틀, 모델 주우재, 김태호 PD 등 연예계 인사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신혼여행지는 ‘스페인’… “세 명이 함께 갑니다”
결혼식 후 곽튜브 부부는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준비를 하던 중 더 큰 축복이 찾아왔다. 이제 세 명이 함께한다”고 밝히며 예비 아빠가 된 소식을 직접 전했다.
팬들의 반응 “진심으로 축하해요!”
곽튜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SNS와 커뮤니티에는 팬들의 축하 댓글이 쏟아졌다.
- “살 많이 빠져서 진짜 잘생겨졌어요”
- “예비 아빠 곽튜브라니… 감동입니다”
- “결혼식 브이로그도 꼭 올려주세요!”
- “이 커플 너무 보기 좋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일부 팬들은 “다이어트 효과가 대박”, “진짜 리즈 갱신” 등 재치 있는 댓글로 응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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